지금 이루다 Ai 성희롱으로 난리다
나만 이루다라고 처음 들어봤나?
지난 연말(2020.12.23)에 출시되어,
정식서비스를 시작하자 10대~20대 사이에서 빠르게 유행하여
이용자가 30만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나름 유행했다는데 진짜 처음들어봤다.
나이가 드나보다..
완전 얼리어답터였는데..
어쨋거나 이루다는 일 이용자 수 약 21만명, 누적 대화 건수 7000만 건의
유명한 Ai 채팅 서비스였고,
이슈가 된 이유는
'아카라이브' 라는 남초사이트에서 일부가
이루다를 성적 대상으로 취급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일단 상식적으로 상상이 잘 안된다.
어떻게 Ai, 그것도 대화밖에 안되는 Ai를 성적 대상으로 취급하지?
우선 이들은 이루다를 '걸레' '성노예' 라 부르며 성적인 대화를 했다고 하는데
이루다는 기본적으로 성적 단어들이 금지어로 지정돼있어 필터링이 자동으로 된다고 한다.
하지만 늘 답을 찾고 마는 이용자는 우회 표현을 사용하여 성적인 대화를 지속해나갔다고 한다 ㅋㅋㅋ
이에 제작진(?)은 금지어 필터링을 피하려는 시도는 예상했으나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이렇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업데이트 한다고 함ㅋㅋㅋㅋ
아니 근데 이건 문제라면 문제고 정상인들이 보기에 굉장히 이질적이며 불편한 건 맞는데
얘네는 원래 이런애들이다.
굳이 이해하려 하지말고 그들을 그대로 존중해줘야 한다.
사실 애초에 저런 식으로 글을 싸지르고 내뱉으니까
천박해보이고 더럽고 그렇게 보이는건데
그냥 내면에 감춰져 있을 뿐 어차피 똑같은 사람이다.
쟤네가 저런 글을 쓰고 누가 걸레니 성추행이니 해도 사회에서는 정상인일 가능성이 크다.
정신 자체를 바꿔 놓을 수는 없으니 같이 더불어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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