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3 46호vs56호 윤종신/코쿤 심사 논란?????에 대한 내 생각

그저께 방영된 싱어게인3의 46호vs56호에 대한 심사가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의 내용은 윤종신의 발언 때문.

사실 46, 56호 모두 잘하는 가수들이다.

갠적으로 1라운드는 46호가, 2라운드는 둘 다, 3라운드는 56호가 더 잘했다고 생각됨

 

실제로 3라운드 때 46호는 컨디션이 안좋은게 확실히 느껴졌다.

 

아무튼 둘의 대결에서 4ㄷ4로 표가 갈렸고, 심사 내용이 방송에 나왔는데, 코쿤과 윤종신의 의견차이로 대립이 약간 있었던 걸로 보인다. 결국 46호가 승리.

나는 당연히 56호가 올라갈 줄 알았고, 그에 따라 코쿤의 의견에 동의한다.

 

아마 이 글까지 온 사람은 코쿤과 윤종신이 서로 어떤 의견을 갖고 어떻게 말했는지는 알거라고 생각함

아무튼 그래서 윤종신이 엄청 욕먹고 있던데,, 사실 나는 윤종신이 욕먹을 일은 아예 없다고 본다.

윤종신이 심사 중 말한건 어찌됐건 불공정하다고 느껴질 수 있겠으나, 잘못이라면 어찌됐건 실수느낌이지 편파판정을 하고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음. 그냥 서로의 평가 기준이 달랐던 것이다.

이번 무대만 보는거냐, 아님 이후 무대를 더 보고 싶은 사람을 고르는거냐에 대한 평가 기준이 확실해야 할 것 같음  

윤종신의 평은 첨엔 나도 의아하다고 생각됐는데, 곱씹어보니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됨

암튼 56호, 46호 모두 붙었으니 우리 화를 가라앉히고 즐기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