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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블록버스터 영화 '승리호' "더 이상 개봉 미룰 수 없다"

킹오브타임 2020. 11. 2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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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분방한 사람들과 그들의 업적인 하루 코로나 확진자수 300명대 돌파...

코로나가 종식될  생각은 않고 더 상황이 악화되는 중인데, 요식업 등 여러 사업, 기업들이 피해를 봤지만

그중에도 영화관은 빼고 이야기하기 쉽지 않다.

CGV에 이어 롯데시네마도 영화관 가격 인상이 예정된 상황(대체 왜올리냐;;)인데

현재 가장 기대받고 있는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주연의 우주 SF 블록버스터 영화 '승리호'가 더 이상 개봉을 미룰 수 없다며

190여개국, 31개의 자막으로 넷플릭스로 공개하게 됐다고 한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이다.

 

송중기를 포함하여 김태리, 유해진, 진선규 등 배우진도 화려하고 무엇보다 한국에서 

잘 선보이지 않던 블록버스터급 영화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많이 되긴 하는데

이런 스케일 큰 영화는 한국에서 만들면 cg도 엉성하고 조잡해서 걱정도 많이 되네..

 

ㅈㄴ대박 아님 쪽박일 듯..

 

감독은 탐정과 늑대소년 등의 작품을 만든 조성희 감독인데

이번 작품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다.

애매하넹

 

 

어찌됐건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많아짐에 따라

영화 '사냥의 시간'도 넷플릭스에서 공개했고 다른 몇 한국영화들도 

줄줄이 넷플릭스에서 공개함을 보아 이제 영화 메타도 바뀔 듯 하다.

애초에 승리호도 올해 여름쯤 개봉예정이었는데 12월로 밀렸다가 다시 넷플렉스행이니..

 

 

'승리호'는 관객 500만명 이상이 손익분기점이라고 하는데

제발 재밌게 만들어져서 잘 넘겼음 좋겠네 ㅠ

 

그것보다 맨 오른쪽이 유해진이라고??

예고편은 아직 안봤는데 충격적이네 ㅋㅋ

얼굴 아예 안나올라나

 

 

 

 

쨋든간에 한국 블록버스터가 넷플릭스 직행을 선택한 것은 처음이라고 하는데

앞으로 메타가 어떻게 될지와 앞으로 더 힘들어진 영화관이 어떻게 하는지가 관전 포인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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