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기웹툰이었던 '스위트홈'이
넷플릭스 드라마로 이번주 금요일인 12/18일 첫 방영?을 한다고 한다.
솔직히 '스위트홈'이 드라마화 된다고 확정 됐을 때 크게 관심 없었다.
웹툰 '스위트홈'도 끝까지 다 보긴 했지만 그냥 그랬고 (이 작가의 전작 후레자식이 훨씬 재밌다)
웹툰을 드라마해서 재밌게 본 것이 거의 없었기 때문.
특히나 스위트홈은 괴물들이 나오는 웹툰인만큼 표현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웬걸,
막상 예고편을 보니 CG가 외국 블록버스터급은 아녀도 탈조선급이었다.
그리고 상당히 공포스러운 부분을 부각한 듯 싶었다.
확실히 청불 등급으로 상영되는 것도 그렇고 작정하고 만든 듯 싶다.
내용도 웹툰과는 조금 다르고 없던 인물도 추가된다고 하니
이미 원작을 봤다고 루즈하진 않을 듯
대충 줄거리는 네이버에 나온 그대로 쓰자면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이다.
전체적으로 드라마가 무섭고 잔인할 것 같다.
위에 움짤 진짜 뭔데;; 개무섭잖아
마지막에 웃는 거 소름끼치네 ㄹㅇ;;
뭔데 강아지들은 눈동자만 보여도 졸귀탱인데 인간은 눈동자만 보이면
기괴하고 혐오스럽고 그러냐
원작서 인기있었던 연근이와 (원작과 비슷한거 보소)
프로틴도 나온다.
스팀게임 레포데 탱크가 생각나는 비쥬얼
난 무서운거 ㅈㄴ 못봐서 본다면 눈가리고 볼 듯 ㅋㅋㅋㅋ
스위트홈은 10부작으로 만들어졌으며 거의 300억원이라는 제작비가 든 만큼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잘 풀어내서 외국에서도 인기가 많았음 하는 작은 바램이 있다.
이름 모르는 신인, 무명배우가 굉장히 많이 출현하는 듯 하다.
주인공을 제외하고 몇명을 제외하면 다 첨들어보는 배우들.
난 요즘 TV를 잘 안봐서 송강...배우도 이름만 들어봤지 처음봄
김갑수, 김상호 배우만 몇번 봤음
이제 2일 남았는데, 웹툰과 어떻게 다르게 재밌게 풀어낼지 기대된다.
꽤 되는 웹툰을 50분정도의 영상 10개로 풀어내니 분명히 많은 부분이 짤리고 또
수정됐을텐데 제발 잘 돼서 재밌었으면 좋겠다.
암튼 마지막에 예고편 올려 놓을테니 예고편도 보시길~
<예고편>
p.s 옛날 네이버 좀비 웹툰 '지금 우리학교는' 도 넷플릭스서 드라마로 개봉한다는데 언제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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