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튜버 곽튜브 논란 정리!!!

떠오르고 있는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스페인 방역법 위반으로 논란이다.

곽튜브가 최근에 업로드한 '스페인 최고의 요리를 찾아서'에서 문제가 제기됐다.

 

내용인즉슨,

곽튜브와 빠니보틀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대파구이 식당을 찾아 들어갔는데,

해당 식당은 입장시 백신 QR코드가 필요한 식당이었다.

 

직원이 '코비드?' 하고 묻자

빠니보틀은 본인의 QR만 꺼내 보여주고 같이 곽튜브와 한국에서 같이 받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곽튜브는 이 곳에서는 허용되지 않는 러시아백신을 맞은 상황이었고 원래는 입장이 불가하다.

편법으로 입장한 것이다.

필자도 곽튜브 애청자이자 곽준빈이라는 사람자체를 좋아하며

이런 코로나 관련 방역정책에 회의적인 사람이긴 하지만

이번 영상은 보면서도 '엥?' 하고 의아하긴 했다.

 

이렇게들 많이 들어가긴 해도

영상으로는 잘라냈어야지 ㅋㅋ

 

어찌됐건 빠니보틀도 조만간 해명글을 올리겠네

어쨋든 유튜브 커뮤니티에 긴 사과글이 올라왔고

여론은 나쁘지 않다.

 

개인적으로 이번사건은 잘못의 경중을 따져도 (개인적으론) 가벼운 편이라고 생각되며,

실수에 대해 사과글도 올렸으니 스페인당국에서 딴지걸지 않는한 별일 없을 듯.

원리원칙이 중요하고 물론 지키지 않은건 백번천번 잘못한건 맞지만

백신을 안맞고 돌아다니는 것도 아니고 이정도 편법이야 뭐..

사람마다 다르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함

 

하지만 댓글삭제는 아무리 정신적으로 힘들고 인신공격이 있었다고 해도

정말 실수였다고 본다.

분명 이번 계기로 열등감에 찌든 사람들의 공격이 많이 있었겠고 이해는 하지만

댓삭은 본인이 더 불리하게 되는 빠른 방법이잖아

 

 

이번 사건과 별개로

여행유튜버 자체는 자신의 생활을 가감없이 보여주다보니

은근히 힘들 것 같다.

자연스러운 본인의 모습이 영상에 담기면서 편집으로 걷어내기 힘든,

자신도 모르는 치부가 드러날 수도 있는 거기 때문에..

 

쨋든 잘 해결되고 다음 영상 빨리 나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