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금 SBS 연예대상 관련하여 여러가지가 논란이다.
대상을 '미우새' 팀이 받은건 차치하더라도
그간 활약상을 봤을 때 대상, 최우수상 후보였던
지석진이 희한한 상을 받았기 때문.
그 상은 이름마저 기괴한 '명예사원상'
누가봐도 장난식의 상이다.
이 처럼 장난식의 '상 하나는 줘야겠고..최우수, 대상은 안되겠고'식 시상에
많은 시청자들이 분개했고
지석진의 허탈한(?) 표정이 적나라하게 방송에 드러나며
더 화제가 됐다.
지석진은 수상소감으로
"시상식을 많이 다녀봤는데 명예사원상은 최초가 아닌가 싶다. 굉장히 궁금하다. 퇴직금이 나오는지, 4대 보험은 되는지...
제가 내년이면 30주년이다. 30년 하니까 안정적인 직장도 생기고 굉장히 좋은 것 같다. 경규 형님도 못 받은 상을 제가 받았다"
라고 말하였고
이에 바로 경규좌 왈
"줘도 안 받는다. 나가라는 거 아니냐"
라며 직설적으로 대답했다.
다시 지석진이
"경규 형님, SBS 시상식을 모독하는 발언이다. 이런 멋진 상을 안 받는 사람이 어딨냐. '마상'을 받은 탁재훈을 보면서 위안 삼겠다. 저는 명예사원이니까 '런닝맨' 멤버들, 혹시 사장님이나 본부장님에게 하실 얘기 있으면 제가 다이렉트로 만나서 모든 걸 해결하도록 하겠다. 명예사원상 너무 감사하다"
라며 진화하긴 했지만 누구보다 속상할 듯 함
너무 딱딱한 시상식도 별로지만 이렇게
격없고 수준떨어지는 시상식을 원하는 사람은 더더욱 없을 것 같아
다음 시상식부터는 제대로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반응형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지예의 사퇴와 이에 대한 윤석열의 반응 ㄷㄷ (0) | 2022.01.03 |
---|---|
여행유튜버 곽튜브 논란 정리!!! (0) | 2021.12.26 |
스파이더맨 스포에 대한 법적 대응?? (0) | 2021.12.16 |
요즘 머니게임으로 논란인 BJ파이 ㅗㅜㅑ 모음 (0) | 2021.05.18 |
박수홍 입장문 ㄷㄷ (0) | 2021.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