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모아.. 우리 동년배들은 다 안다..

내 동년배들이라면 어렸을 적, 캔모아를 가본적이 있을 것이다.

Canmore...

 

 

토스트 달라는만큼 무한 리필해주고 (ㄹㅇ대존맛)

생과일쥬스(역시 맛있음)와 빙수등을 팔던 곳이다.

 

 

이름은 기억안나도 특유의 디자인과 빙수 생김새보면

바로 유년시절의 그 행복했던 기억에

뇌에서 전율이 흐르고

토스트 한입 베어먹는 순간, 온갖 인생의 기쁨과 행복이 느껴지며

눈물 또한 흐르게 될 것이다.

옛 기억보정 좀 제하더라도 확실히 맛있고 매력있던 카페라는 것은 확실하다.

 

지금 남아있는 점포는

 

<인천>
부평문화의거리점
부평 2001아울렛점
뉴코아아울렛 인천점 지하 1층
영종 롯데마트점

 

 

<경기>
이마트수원점
부천소풍점
용인 처인점
파주 금촌점
양평 용문점

 

 

<경북>
경주 동성로점

 

 

<경남>
창원 진해롯데시네마점

 

 

<광주>
충장로점

 

 

<전남>
해남점
강진점

 

 

<충북>
청주 분평점

 

 

<충남>
공주점

 

이렇게 남아있다고 한다.

 

 

캔모아가 쇠퇴한 이유는

토스트 무한리필 때문이라고들 우스갯소리로 말하지만

사실은 커피전문점들이 본격적으로 들어서면서 조금씩 사라지게 되었고

현재는 위의 지점만 운영을 한다고 한다.

 

 

요즘 카페들 너무 많은데 다시 홍보좀 하면 살아날듯한데..

제발 지점좀 많아졌으면 좋겠다ㅠㅠ

내 최애 카페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