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께인 12월 18일,
넷플릭스에서 인기웹툰이였던 '스위트홈'이 공개되었다.
공개전에도 예고편만으로도 많은 기대를 받았었고
많은 CG 기술발전이 보여질 것 같다고 했다.
오늘 보게 되었는데
역시 예고편만큼 무섭고
확실히 긴장감은 있었다.
많은 부분을 웹툰과 비슷하게 했는데
처음 경비아저씨 씬과 엘레베이터 씬은 대사까지 거의 똑같이 해놨더라
CG는 나쁘지 않은 수준이었다.
스토리도 뭐... 그냥저냥 볼만 했다고 할 수 있다.
까자면 마리아나해구 끝까지도 깔 수 있으나..
그냥 스토리 부분에서는 패스하겠다.
스위트홈은 별점으로 따지면 3점정도..
딱 평타다.
시도나 CG부분을 보면 4점정도 줄만한데
1점이 떨어진 이유가 있다.
1화를 본 사람이라면 다 공감할텐데
음악선정과 자잘한 연기 문제다.
우선 나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연기가 어색하다고 해야하나
대사가 어색하다고 해야하나?
특히 엘레베이터씬은 웹툰과 대사까지 똑같이 가져와서 그런지 어색하고
오글거리는 부분도 있었다.
이거 말고도 연기가 거슬리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연기야 뭐 그들의 개인 역량
문제고
가장 큰 문제는 음악이다 ㅋㅋㅋ
음악이 ㄹㅇ 진국이다.
아파트로 처음 괴물화 된 인간이 들어올 때,
그 때 나온 브금은 진짜 너무 창피해서 고개를 들기 힘들더라
외국인들 겨냥한거라면 안늦었으니 지금이라도 내리고 브금바꾸길..
이런 장르의 영화/ 드라마는 모 아니면 도라서 ㅈㄴ 재밌거나 ㅈㄴ후지거나인데
스위트홈은 조금 애매하다.
아직까진 상당히 괜찮은 편이라고 해두겠다.
3화까지는 나와야 제대로 평가가 가능할 듯 하다.
-한줄평: 볼만은 하다. 아직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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