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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싱어게인2 우승자 33호 김기태에 대한 생각

킹오브타임 2022. 3. 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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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김기태가 

2등 김소연과와도 꽤 많은 차이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사실 이미 중간부터 인기가 너무 많아져서

1위할 것이 뻔히 예상되긴 했으나 실수 등의 여러가지 변수로 인해

혹여나 잘못되진 않을까 했지만 역시 마지막 곡까지 (가사실수가 있었지만)

잘 해냈고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김소연은 2등을,

윤성이 3등을 차지하게 되었다.

 

김소연은 정말 인간승리다.

마지막까지 한결같이 잘해줬고 결국 2등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윤성역시 칼을 갈고나온 무대를 보여줬다.

 

 

4등부터는 각각

박현규, 이주혁, 신유미가 차지했다.

신유미 잘했던 것 같은데 심사위원평에서 점수가 많이 떨어져서 조금 의아하긴 했지만

뭐 대세엔 지장없으니..

 

어찌됐건 오늘 포스팅은 1위인 김기태에 대한 포스팅이다.

김기태는 어찌됐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목소리임은 분명하다.

평범하지 않다.

누군가는 그저 갈라지는 위태위태한 소리로 들릴 수도 있을 것이다. 

혹은 그저 유니크한 목소리로 운좋게 인기얻어 올라갔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런데 나는 오히려 김기태는 목소리에 묻힌 실력파 가수라고 생각한다.

김광석의 노래 '그날들'을 불렀을 때 그 실력이 특히 두드러지게 드러났고

이번 무대에서도 잘 보였던 것 같다.

나는 음색, 목소리, 퍼포먼스 다 빼고 실력만 가지고 봐도 김기태는 경쟁력있는,

고수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신곡 많이많이 나왔으면 ㅎ

 

 

 

+ 스페셜무대

 

신호등 - 이주혁, 김소연, 이무진 셋다 잘어울렸다. 너무 좋은 무대

특히 이주혁에게 너무 잘맞는 옷

 

해야 - 김기태나 윤성이 혼자 불렀으면 어땠을까 하는 곡.

정홍일은 노래를 양보한 느낌이다.

 

다음 노래는 크게 임팩트없었기에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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